사랑하는 산유코리아 고객 및 가족 여러분,
2025 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엄과 탄핵으로 어지러웠던 지난 연말에 179명의 생명을 앗아간 참혹했던 무안공항의 대참사까지 발생하여 전국민의 애도속에 해돋이 등 크고 작은 새해맞이 행사가 취소되어 여느해와 달리 차분하게 한해를 시작했는데,
다시 한 번 더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을사년 한 해 우리 산유코리아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희는 코로나 이후 5년 연속 성장을 이루었고, 올해도 매출 증가는 예상되지만 좀 더 높이 그리고 멀리 날아가기 위해서 현재의 거래처와 매출액에 머물러 있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시장을 향해 더욱 더 노력해 갈 것입니다.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데,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의 비중이 50%를 넘어 2~3년차 직원들과의 新舊 조화속에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 졌기에 안정적인 팀웍으로 전년대비 50% 이상 신장된 매출 계획도 충분히 달성하리라 자신 합니다.
래칭 및 자동차용 릴레이 판매는 물론 CT와 CMC 등 새로운 제품군의 확대로 릴레이 단일품목과 가전시장에 특화 되었던 매출 구조 및 특정 업체 일변도의 리스크에서 벗어나며 인력 구조만큼이나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갖게 되어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서 주요 고객에 대한 협상력 또한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해서,
지난 연말에 세운 새해 매출 계획에 대해 좌고우면하지 않는 실행만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자 최우선 과제임을 알고 전력투구하고자 합니다.
2024년 겨울 사랑의 열매에 처음으로 사랑을 기부한 이래 장학금과 연탄 나눔 등으로 확대하며 12년차에 이르게 된 나눔과 봉사 활동은 올해도 이어가서 경영실적에서 얻은 부와 명예를 차별받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존경 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도 고객 여러분께 약속 드리오니,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극도의 이념대립과 정치적 혼란 및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무역전쟁 등으로 올 한해도 대내외적인 여건이 호락호락 하지 않을텐데,
아무쪼록 고객 여러분들의 사업장에 따뜻한 온기가 돌아 저희 산유코리아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2025년이 되기를 기원드리면서 신년사에 갈음 하겠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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