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4일간 진행된 한국전자전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 되었다.
2008년 첫 참가 이후 여섯번째 참가로서 여러 고객분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 왔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참가업체가 감소하고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줄어들어 걱정이 앞서던차에
올해 킨텍스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는 코엑스에서 전시를 연다고 하니 아쉬움이 크다.
예년과 달리 경기불황이 심각한 상황에 처하다보니 이해 못 할 상황은 아니고
우리 산유코리아 또한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액 감소가 가시화 되고 있지만
전시회 참가를 통해 변함없이 성원해 주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쉴 곳을 마련해주고
차 한 잔 드리면서 세상사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고맙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열일 제처두고 전시장을 찾아주신 고객과 가족 친구 모든 분들에게
산유코리아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두어달 남은 한 해 마무리를 잘 하고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가오는 2016년에는 한층 더 성장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하여 산유릴레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얼마 남지 않은 2015년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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